사랑에 빠진 다운증후군 딸… “엄마, 나 괜찮아”

조선일보 2025-03-18
딸과 엄마는 15년간 매일 함께 해변을 산책했다. 다운증후군이지만 제 앞가림 잘하는 스물일곱 살 딸 ‘켈리’와, 켈리를 위해 많은 걸 포기하고 또 많이 싸워온 엄마 ‘아그네스’. 평온했던 모녀의 일상이 “애인이 생겼다”는 딸의 폭탄선언으로 엉망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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